‘식후 걷기’는 혈당 조절, 체중 감량, 심혈관 건강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
1일 국제 일반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General Medicine)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 직후 걷기를 실천한 참가자들은 한 달간 평균 3kg의 체중을 감량했다. 같은 시간 동안 식사 1시간 후에 걷기를 한 그룹은 1.5kg 정도만 줄었고 한다.
전문가들은 식후 걷기가 거의 모든 사람에게 건강상 이점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세계보건기구(WHO) 성인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운동 권장 기준도 손쉽게 채울 수 있다.
걷기는 단순한 유산소 운동을 넘어 대사증후군의 주요 위험 요소들을 개선한다.
걷기 운동이 무려 13가지 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