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로 지난달 다른 통신사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가 94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지난달 SKT와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간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93만 3,509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SKT 해킹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월 52만 5,937명과 비교해 보면 77% 증가한 수치입니다. 통상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50만 명 수준으로, 최근 5년 동안 60만 명을 넘기지 않았다.
하지만 SKT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난 4월 70만 명 수준으로 번호이동 가입자 수가 늘었고, 지난달에는 100만 명 가까이 가입자 수가 증가한 것이다.
통신사별로 보면, SKT에서 KT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지난달 19만 6,685명으로 20만 명에 달했습니다. 평소 3만~4만 명대 수준이었지만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난 4월부터 9만 5,953명으로 급증했다.
LG유플러스도 지난달 SKT 고객 15만 8,625명이 넘어오면서 반사이익을 누렸습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지난 4월 평소 2배 수준인 8만여 명의 가입자가 SKT에서 번호 이동한 바 있다.
SKT에서 알뜰폰으로 번호 이동한 이용자 수도 평소 5만 명대 수준보다 높은 8만 5,18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