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수만 마리의 플라밍고로 붉게 물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캠퍼스 댐.
그런데 이제 옛 모습이 됐다.
이 캠퍼스 댐은 꼬마홍학으로도 불리는 레서 플라밍고의 남아공 내 유일한 번식지였다.
그동안 한 시즌에 최대 5천 마리 정도의 새끼가 태어났지만, 몇 년간 오폐수가 유입되더니 새들이 떠났다.
물은 녹색 슬러지로 변했고, 악취가 진동하면서 먹이도, 둥지를 틀 환경도 사라진 것이다.
자치단체는 하수 처리장 설치와 확대를 약속하고 있지만, 예산이 부족해 기약이 없다.
국제자연보전연맹이 '위협 근접 종'으로 분류한 이 플라밍고는 아프리카 4곳, 인도 2곳 등 전 세계 6곳에서만 번식이 확인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