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SNS에서 기승을 부리는 '유명인 사칭 광고'를 걸러낼 때, 안면 특징 정보는 얼굴 비교에만 사용하고 즉시 삭제하기로 정부 당국과 미 플랫폼 기업 메타가 협의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29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 '메타'의 사칭 광고·계정 차단 서비스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적정성 여부를 사전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측 협의에 따라 메타는 사칭 광고나 계정 속 얼굴에서 추출한 안면 특징점(얼굴의 시각적 특성을 나타내는 숫자 값)은 유명인의 안면 특징점과 비교하는 목적으로만 '일회성 처리' 후 즉시 삭제해야 한다.
또, 유명인과의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는 것 외에 다른 목적으로는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하지 않고, 이를 증명할 서버 로그 기록 등을 개인정보위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메타는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공개된 프로필 얼굴 사진 등이 사칭 광고·계정 탐지에 일회적으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개인정보 처리 방침 등에 충실히 안내해야 한다.
앞서 메타는 주식 종목 추천 등 투자 광고에서 '딥페이크' 기술로 유명인을 사칭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얼굴 인식을 통한 사칭 차단 서비스를 출시했다.
메타는 얼굴인식 기술에 동의한 유명인을 대상으로 안면 특징점을 추출·저장해 차단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만일 유명인이 동의를 철회하면 안면 특징점 정보는 삭제된다.
개인정보위는 메타가 해당 서비스를 개시하면, 증빙 자료를 받아 협의 사항을 실제로 지키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