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 개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의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등학교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시민 출근 시간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
▲ 사진=픽사베이우리 국민 4명 중 1명은 챗 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오늘(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지능 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24%가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년도 대비 2배(11.7%p) 가까이 증가했다.
생성형 AI의 유료 구독 경험은 7%로 전년도(0.9%) 대비 약 7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성형 AI 이용 현황은 ▲텍스트 생성(57.2%) ▲음성·음악 생성(21.4%) ▲이미지 생성(11.8%) 순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텍스트 생성이 대다수(81%)를 차지하던 전년도와 달리 생성형 AI가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생성형 AI 이용 동기는 ‘정보 검색에 효율적’(87.9%), ‘일상 업무를 지원하는 데 도움’(70.0%), ‘대화 나눌 상대가 필요해 사용’(69.5%)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생성형 AI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높은 지식수준을 요구해 이용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65.2%), ‘개인정보가 유출될 것 같아서’(58.9%), ‘이용하기 복잡할 것 같아서’(57.3%)의 순으로 조사됐다.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역기능으로는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일자리 대체(60.9%), 창의성 저하(60.4%), 저작권 침해(58.8%), 범죄 악용 가능성(58.7%)의 순이었다.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한 우려에 대해선 포털의 경우 ‘불법 정보의 노출 우려’(47.4%), 유튜브의 경우 ‘개인정보의 유출 우려’(48.2%)가 가장 높았다.
방통위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지능 정보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행태와 인식과 우려 사항 등을 검토해 향후 이용자 보호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방통위 누리집(www.kcc.go.kr), 통계청 누리집(www.kostat.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