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부 우범지역의 폐가에서 무더기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들은 갱단에 납치돼 실종된 사람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CBS와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신 17구가 묻혀 있는 것을 발견된 것은 마약 카르텔의 세력 다툼이 잦은 멕시코 중부 우범지역의 폐가이다.
검찰은 카르텔과 관련된 실종자 수색으로, 지하 탐지 레이더와 탐지견을 동원해 우범지역 폐가들을 집중 수색한 끝에 시신을 찾아냈다.
찾아낸 시신은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유가족에게 통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