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장고도에 섬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집단 공급 개시
보령시는 장고도에 섬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집단 공급 시설을 구축하고 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액화석유가스를 마을 단위...
▲ 사진=서천군청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 임차인을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운영 경험과 기술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 창업을 지원하는 실습농장이다.
모집 대상은 토마토 재배 2농가, 딸기 및 엽채류 재배 2농가 등 총 4농가로,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2회(연 1년씩) 연장할 수 있다.
임차인으로 선정될 경우 △연동형(1,188㎡) 및 단동형(1,496㎡) 스마트팜 온실 운영 △복합환경제어 및 양액 시스템 등 첨단 장비 지원 △작목별 현장 컨설팅 △농업교육 정보 제공 등 스마트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팜 운영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출생연도 1990~2007년)의 청년농업인으로, 신청 접수는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및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순종 소장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사업으로, 내년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완공과 함께 서천군이 스마트농업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