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장고도에 섬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집단 공급 개시
보령시는 장고도에 섬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집단 공급 시설을 구축하고 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액화석유가스를 마을 단위...
▲ 사진=픽사베이소식통은 이어 “과자, 빵, 국수, 만두, 꽈배기 등을 만드는 식재료로 사용되면서 입쌀가격보다 1~2천원 비쌌던 밀가루 가격이 요즘은 입쌀 1kg 1만 5천원인데 비해 러시아산 밀가루는 1만 1천원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알 1 kg 옥수수 가격 8천원에 비해 별반 차이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어 “러시아산 밀가루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퍼지는 이유는 우리(북한)가 러시아에 무기와 군대를 보낸 사실 때문”이라며 “당국은 밀가루의 대규모 유입배경을 설명하지 않았지만 인민군 파병소식에 이어 러시아 밀가루가 유입되니 그 대가로 (주민들이) 추측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거래되는 러시아산 밀가루는 몇 년 묵은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점성이 전혀 없다”면서 “얼핏 보기에 일반 밀가루와 같아 보여도 반죽을 하려면 다 부스러져서 순수 밀가루 음식을 만들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