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롯데와 한화, 두 팀은 올 시즌 각자 다른 방식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롯데를 살펴보면 팀 타율 1위의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팀 평균자책점은 8위에 머물러 있다.
반대로 한화는 팀 평균자책점은 1위지만 타선의 힘은 조금 부족한 모습이다.
두 팀 모두 투타 불균형 속에 가을야구를 노리는 상황이다.
최근 10년 간 포스트시즌 제외 정규 리그 순위를 보면 타율 1위팀은 1위를 6번 차지했고, 단 한번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는데 그게 2021년 롯데였다.
반대로 평균자책점 1위 팀은 1위를 세 차례 기록했고, 가을야구에 나서지 못한 것은 역시 단 한 번이었다.
전준호 위원은 박세웅, 데이비슨이 6이닝을 끌어준다면 최근 타격감이 좋은 롯데가 우위라고 분석했고, 윤희상 위원 역시 롯데의 공격력이 승부를 가를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현숙, 박주미, 이무형 기자는 최근 두 팀 경기력에 기복이 있고 습도가 높은 날씨인 만큼 마운드가 더 중요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에 정충희 기자는 타선에서 롯데가 우위라며 한화 선발진이 롯데에 약했던 점을 지적했다.
한화는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 롯데는 박세웅, 데이비슨, 한현희가 등판할 예정이다.
KBS가 중계방송할 토요일 메이저리그 출신 류현진 대 데이비슨의 마운드 대결이 빅매치다.
대전만 오면 힘을 못 썼던 롯데 에이스 박세웅이 대전 신구장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도 관전 포인트다.
OB 베어스 선후배 포수 출신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거 한국시리즈에서 패장이 된 스승 김경문을 보고 눈물을 흘리던 김태형 감독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은 만큼, 이번 3연전 역시 명승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