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최고급 관광 네트워크 ‘버츄오소(Virtuoso)’의 대표 행사인 ‘2026 버츄오소 심포지엄’을 한국으로 유치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내년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며, 400여 명의 최고급 여행사와 관련 기업 대표가 참여해 글로벌 관광산업의 주요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심포지엄 참가자에게 한국의 문화, 예술, 미식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최고급 관광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버츄오소는 전 세계 54개국, 1,200여 개의 여행사가 가입됐으며 연간 약 280~320억 달러의 거래 규모를 달성한 글로벌 최고급 관광 시장의 핵심 플랫폼이다.
제니퍼 캠벨 버츄오소 수석부사장은 “여러 후보지 중에서도 서울은 전통과 세련된 도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으로, 럭셔리여행의 미래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