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기기와 의약외품, 화장품 관련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가 무더기로 적발
식약처는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부항기, 혈압계, 개인용 저주파자극기 등 온라인 의료기기 광고를 점검한 결과 ▲ 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77건(66%) ▲ 허가받은 성능·효능·효과를 벗어난 거짓·과장 광고 1건(0.8%) ▲ 의료기기 오인 광고 38건(33%) 등 116건을 적발했다.선물 세트에 많이 포함되는 치약제, 구중청량제, 치아...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엑스'에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사랑과 지지로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많은 사람들처럼 어려움 속에서 가장 강해질 수 있음을 배웠다고 썼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암 진단을 받은 후 직접 공개적으로 입장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전 대통령을 연일 공격하던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쾌유를 빌었지만, 다른 트럼프 측 인사들은 건강 은폐 의혹을 또 제기했다.
바티칸에서 교황을 만난 후 귀국길에 오른 밴스 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었는지에 대해 솔직해야 한다며, 왜 국민들이 그의 건강에 대해 더 잘 알지 못 했냐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도 소셜미디어에 질 바이든 박사가 어떻게 5기 암을 놓칠 수 있냐며 다른 것을 감추기 위한 것 아니냐고 썼다.
트럼프 주니어의 글에 AFP 통신은, 질 바이든 여사는 교육학 박사이고 암은 5단계가 아닌 4단계로 분류한다고 확인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퇴임 후 조용히 지내다 연설과 TV 인터뷰 등으로 다시 공개 활동을 시작했는데, 최근 건강 이상을 느꼈고 전립선암을 진단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