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나무위키전 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89세로 별세했다고 우루과이 정부가 발표했다.
무히카 전 대통령은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고 불리며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12일 무히카 전 대통령의 부인 루시아 토폴란스키는 남편이 암 말기이며 완화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무히카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우루과이의 대통령을 지냈는데 검소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월급의 90%를 기부하고, 대통령 궁은 노숙자에게 내어준 채 자신은 농가에서 출퇴근 하여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까지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