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서천군청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아동들의 권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너와 나 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총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무인도에서 일주일 살기 △그림을 통해 배우는 나의 권리 △권리 매칭 게임 △차이와 차별(틀린 그림 찾기, 달라도 좋은 친구, 일상 속 차별 발견)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