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대통령의 중동특사 위트코프와 인질대응특사 볼러가 현지 시각 13일 카타르 도하로 이동했다.
휴전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동에 앞서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인질 가족들을 만난 위트코프 특사는 강한 협상 의지를 내비쳤다.
이스라엘 언론은 이스라엘 대표단이 협상에서 40일간 교전 중단, 인도주의적 지원 재개, 생존 인질 중 절반 석방 등의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위트코프 특사가 제시한 휴전안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협상과 함께 공습도 계속하며 하마스를 압박 중이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유럽병원을 공습했는데, 하마스 수장 무함마드 신와르를 노린 것이라고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다.
이 공습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부상당한 군인들과의 만남에서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하마스 제거와 인질 석방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일시적 휴전도 좋지만 이스라엘은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