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이 오는 21일 정오에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담긴 ‘국악 동요 선집 제36집’을 발매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번 36집에는 ‘맹꽁이 친구’, ‘바람을 닮은 노래’, ‘솟대 오리’ 등 12곡이 수록됐으며, 국립국악중학교 성악 전공 학생들이 노래하고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반주를 맡았다.
편곡에는 작곡가 손다혜가 참여해 국악의 전통적 기법을 동요에 맞게 재구성했다.
국립국악원은 그동안 520여 곡의 국악 동요를 창작했으며, 그 중 22곡이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됐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국악 동요 선집은 어린이들이 전통 음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음반”이라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