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오는 14일 국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가 열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대법원은 지난 1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앞서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리·선고해 사실상 대선에 개입했다며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했고 청문회도 열기로 했다.
국회 법사위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는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