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6.25 전쟁에 자원입대해 1951년 3월, 강원도 정선 전투에서 전사한 고 송영환 일병의 얼굴이 복원됐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국과수와 함께 두개골이 비교적 잘 보존된 6·25 전사자 네 분의 얼굴을 복원하고 있다.
송 일병이 첫 번째ㅏ.
2013년 유해가 발굴돼 지난해 10월 신원이 확인됐다.
두개골을 CT 촬영한 뒤 손상된 부분을 채워 생전 얼굴을 구현했다.
이제 딸은 아버지를 손에 잡히게 추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