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 개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의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등학교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시민 출근 시간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복제 폰'을 만들려면 크게 두 가지 정보가 필요하다.
전화번호, 이용자 식별번호 같은 '통신' 정보와 휴대전화마다 주어지는 단말기 고유 식별번호다.
그런데 이번 유심 해킹에서는 '단말기 고유 식별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게 정부 1차 분석 결과다.
유출된 정보 25가지 가운데, 유심 복제에 쓰일 수 있는 건 4종류, 이 중 단말기 고유 식별번호는 포함되지 않아, 이른바 심 스와핑, 즉, '복제 폰'을 통한 금융 범죄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게 정부와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통신사가 제공하는 유심보호서비스만으로도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자 정보가 담긴 유심과 휴대전화 단말기 고유번호를 한데 묶어 관리할 수 있다.
불법 복제한 유심을 다른 기기에 끼우더라도 내 휴대전화가 아니면 통신접속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SKT도 서비스 가입 예약 시점부터 피해를 100%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합동 조사단이 일주일간의 조사를 통해 발견한 악성코드는 모두 4가지, 조사단은 SKT 전 시스템으로 조사를 확대해 빠르면 두 달 안에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