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러시아 국방부가 쿠르스크주 해방 작전에 참여한 북한군의 전투 훈련 장면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 속 북한군은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소총 실탄을 사격하고, 휴대용 대전차로켓(RPG)을 발사하는 등 실전 훈련을 소화했다.
“마지막까지!”를 외치는 지휘관의 구호에 맞춰, 수류탄 투척 훈련과 참호 돌파 훈련도 이어졌다.
주목할 부분은 북한군이 훈련 중 부른 노래다.
기존 군가 대신, 지난해 새로 제작된 김정은 찬양가 ‘친근한 어버이‘를 집단으로 부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친근한 어버이‘는 2021년 김정일 생일인 광명성절 기념 공연에서 처음 소개된 ‘친근한 이름‘을 개사한 곡이다.
김정은을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는 지도자‘로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경쾌한 멜로디와 영상 편집 덕분에 일종의 ‘밈’처럼 SNS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북한은 올해 2월, 관광객을 상대로 한 공연에서도 이 노래를 선보였고, 한 외국인 유튜버의 영상에는 북한 가이드가 노래방에서 ‘친근한 어버이‘를 부르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