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26년 1월 5급 이상 인사발령 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2026년 1월 1일자 5급 이상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승진 6명, 전보 21명, 인사교류 7명 등 34명이며, 12월 29일 오후 5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 승진(6명)◇ 5급→4급 : △ 경제정책국장 이경자 △ 해양환경국장 조상래◇ 6급→5급 : △ 도시과장 박선혜 △ 전...
▲ 사진=김포시청김포 최초의 복합문화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가 25일 개청했다. 개청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청사를 둘러보며 “행정복지센터와 수영장, 가족센터, 도서관까지 한 곳에 있으니 앞으로 ‘면사무소에 일 보러 간다’가 아니라 ‘문화복지센터에 놀러간다’는 말이 자연스러워질 것 같다”며 “오늘 이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사람을 잇고 세대를 잇고 문화를 이어주는 대곶면의 중심공간이 되길 바란다. 문화와 복지, 행정이 하나 되는 이곳에서 시민의 일상이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제막식 ▲기념식수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복합청사 개청은 대곶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또한 현장에서 대곶문화복지센터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이 직접 센터를 둘러보고 앞으로 제공될 문화·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행정·복지·문화·여가 기능이 통합된 김포시 최초 복합청사로 단순한 청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 공간으로 기능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개청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린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더윽 활발히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김포시와 대곶면은 주민이 체감하는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