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창업 104년을 맞고 있는 일본의 한 도시락 업체, 창업 후 처음으로 쌀밥에 보리를 섞어 짓고 있다.
쌀값이 1년 새에 두 배가 됐지만, 도시락값을 올릴 수 없어서, 생각해 낸 고육지책이다.
편의점의 이 치킨 도시락도 마찬가지다.
비싼 쌀밥의 양을 줄이고 대신 스파게티를 넣어, 가격을 동결시켰다.
각 가정의 밥상 상황도 비슷하다.
일본에서 쌀 5kg 한 포대 소매 가격은 최근 4,217엔, 우리 돈 4만 2천 원 정도로 매주 최고 가격을 갈아치우고 있다.
급식용 쌀값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어린 학생들의 점심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오사카의 한 지역에서는 쌀밥 급식을 주 3회에서 2회로 줄이고 한 번은 빵을 배식하기로 했다.
정부가 보관해 온 비축미 21만 톤이 두 차례에 걸쳐 긴급 방출됐지만, 쌀값은 떨어질 기미가 없다.
일본 정부는 이번 달 10만 톤을 비롯해 올여름 첫 햅쌀이 나올 때까지 매달 비축미를 더 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