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일본 쌀값이 비싸지면서 한국 쌀이 상대적으로 싸진 건데, 한국에 여행 왔다 쌀을 사 간다는 한 일본인의 SNS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 한국에서 일본으로 쌀을 가져가는 건수도 크게 늘었다.
일본에 쌀을 들여가려면 한국에서 검역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지난달에만 119건이 발급돼 1년 전보다 스무 배 늘었다.
이달 들어서는 국산 쌀의 일본 수출도 시작됐다.
농협은 지난 8일 국산 쌀 2톤을 처음 일본에 수출했는데, 2주 만에 다 팔렸다.
kg당 341엔의 관세가 붙었는데도, 일본 쌀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 때문이었다.
농협은 다음 달 초 쌀 10톤을 추가로 수출한다.
이례적인 일본의 쌀값 폭등이 한국 쌀 수출 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온 건데, 추가 수출 협의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