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과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현격한 입장차를 보였다.
홍준표 후보는 비상계엄에 대해 "실질적으로 피해가 없었다. 2시간의 해프닝이었다"면서도 "(대통령이)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하야하라는, 이제는 더 이상 통치하기 어렵지 않겠냐는 그 말씀을 드린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