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2차 고위급 핵 협상이 끝난 뒤 이란 측 대표 아락치 외무장관은 "이번 회담은 진전을 보였다"며 긍정 평가했다.
미국 측 대표인 위트코프 중동 특사는 언급을 자제했지만, 미 정부 고위 당국자도 "직·간접 논의에서 매우 좋은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이란의 평화적 핵에너지 개발과 제재 해제를 둘러싼 합의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오는 23일부터 오만에서 전문가급 기술 협상을, 26일에는 3차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현재 협상이 트럼프가 2018년 파기했던 오바마 시절 핵 합의와 비슷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 농도를 2015년 합의 수준인 3.67%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이 핵농축 능력을 계속 유지하고 이란 미사일 등에 대한 추가 합의가 없다면 이는 오바마 행정부 때의 이란 핵 합의와 다르지 않다.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는 이란의 핵농축 능력 유지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위트코프 특사가 이란이 핵농축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뒤 번복한 것은 미국의 입장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