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종묘신주 9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가 5년 만에 종묘 정전으로 돌아왔다.
국가유산청은 20일 서울 종로구 일원에서 신주 귀환을 기념하는 ‘종묘 정전 환안제’를 거행했다.
환안제에서는 창덕궁 금호문에서 광화문과 세종대로를 거쳐 종묘까지 3.5km 구간을 신주를 모신 가마가 이동하는 환안 행렬에 이어, 전통 절차에 따라 신주를 봉안하는 고유제가 진행됐다.
환안 행렬에는 시민 등 행렬단 1,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주를 이동한 가마는 ‘종묘영녕전증수도감의궤’를 바탕으로 고증을 거쳐 장인들이 특별 제작했다.
앞서 지난 2020년 종묘 정전은 구조적 균열과 기와 탈락, 목재 노후화 문제 등이 확인돼 수리를 진행했고, 이 기간 신주는 창덕궁 옛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다.
종묘 정전은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한 이후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한 왕실 사당 건축물로, 지난 1985년 국보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