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30년 전 우리 자체 기술로 만든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용과 달리 말 그대로 연구개발에만 쓰인다.
원자력연구원과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따낸 계약도, 이런 연구용 원자로 사업이다.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20메가와트급 고성능 연구로를 짓는데, 우리 컨소시엄이 미국 업체가 포함된 7개 기업과 치열한 경쟁 끝에 승자가 된 것이다.
지난 2010년 요르단 연구로 건설 사업 등을 수주한 경험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은 건설 부지 조건 등을 알아보는 1단계 '초기 설계' 사업, 추가 협상을 통해 2단계인 '개념·기본 설계' 단계를 진행해야 한다.
1단계 계약 규모는 우리 돈 140억 원 정도다.
특히 민감국가 지정으로, 한미 과학 기술 협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상황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전 세계의 연구용 원자로 10기 중 7기는 40년을 넘은 노후 원자로, 정부는 연구로 수출을 가속하기 위해 오는 6월 해외 진출 강화 전략을 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