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 회의가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금리, 환율 등 다자간 금융 협력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최상목 부총리도 참석해 각국 재무장관과 연쇄 면담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통상 문제'를 함께 논의하자고 미국이 요청해 온 것이다.
지금까지는 양국의 통상 라인이 협상을 맡아왔다.
다음 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나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날 일정을 추진 중이었는데, 경제부총리와 관세 협상의 '키맨' 재무장관도 협상에 가세하자는 것이다.
협상의 격을 높여서 논의에 속도를 내자는 의도일 수 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 영국, 호주, 인도를 우선 협상국으로 꼽고 있다.
하지만, 5개국 모두 일종의 '눈치 싸움'을 하며 속도를 안 내려는 분위기다.
관세, 방위비 분담, 조선 협력, 알래스카 LNG 중 어느 선까지 논의할지, 협상장에 누가 배석할지 정부는 정해진 게 없다는 설명을 반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