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서천군청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부엉이네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과 후원받은 빵(원 단팥빵 제공)을 함께 포장해 직접 가정을 방문,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강정자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활발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