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서천군청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윤만선)는 지난 15일 화양면 적십자 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화양사랑후원회는 열무물김치, 돼지주물럭, 도라지나물 등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봄 반찬을 손수 준비하여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의 어려움 등 안부를 살폈다.
윤만선 후원회장은“봄을 맞아 준비한 건강한 반찬들이 이웃들의 식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출범한 화양사랑후원회는 화양초 발전기금 지원, 출산축하금,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지원, 추석미니차례상, 난방유 지원 등 지역발전과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