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업체를 돕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 관세 일시 면제를 시사했다.
외국에서 생산되던 부품을 미국에서 만들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 당분간 관세를 물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부터 자동차에 대한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다만, 엔진과 변속기 등 핵심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는 다음 달 3일부터 발효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 제품이나 스마트폰 등의 관세 예외 가능성도 언급했다.
유연성을 또 강조한 건데, 최종 결과는 미국에 좋은 소식이 될 거라고 말했다.
특히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와 대화한 사실도 공개하며 최근에 그를 도왔다고도 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상호 관세 대상에서 제외해 향후 발표될 품목별 관세에 포함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관세 대상에서 빠진 것을 가리키는 걸로 해석된다.
실제, 상호 관세 발표 이후 애플의 주가는 11% 넘게 떨어졌지만, 관세 대상에서 일단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급등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반도체와 의약품 수입에 대한 안보 영향 조사를 시작하며 관세 부과 수순에 돌입했다.
기업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유연성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오락가락 행보가 기업에 더 치명적인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