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달 산불에 휩싸여 4명이 숨진 경남 산청의 구곡산 급경사지, 당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진화대원 5명도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진화대원들이 착용한 안전모 사진이다.
불에 그을려 여기저기 쪼그라들었고, 일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렸다.
방염 기능이 없는 '건설 작업용 안전모'다.
안전화도 일반 등산화였고, 장갑은 불에 쉽게 녹는 재질이었다.
산림청 규정에는 산불 진화용 안전모와 안전화 등은 방염 성능을 갖춰야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방염 진화장비를 쓰도록 관리 감독할 책임은 산림청과 광역자치단체에 있지만, 대부분 수량 파악에 그친다.
기초지자체는 인력 부족 등을 탓한다.
진화대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제대로 된 안전 장비부터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