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이 오늘(9일) 스페셜 싱글 ‘오 마이’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오 마이’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멤버들의 여정과 팬덤인 ‘미라클’을 향한 애정을 담은 노래다.
리듬감 있는 베이스와 퓨처 일렉트로닉 장르의 악기 구성에 친숙한 멜로디와 랩이 조화를 이뤘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오마이걸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서지음 작사가가 노랫말을 썼고, 멤버 미미가 랩 가사를 썼다.
오마이걸이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8월 열 번째 미니앨범 ‘드리미 레조넌스’ 이후 7개월 만이다.
또 오는 10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신곡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한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2025 오마이걸 콘서트 밀키 웨이’를 개최하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