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인천광역시 서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월 한 달간 가좌 하수처리구역 내 151개 도금 폐수 배출사업장에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폐수배출 허용기준 초과, 수질 변경신고 미이행, 자가측정 미이행 등 총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수질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 명령(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사법 조치가 필요한 업체에는 구가 직접 수사한 결과를 검찰에 송치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최근 가좌하수처리장에 유입되는 총질소의 농도가, 설계 유입 수질보다 높게 측정되고 있다”라며 “특별점검과 함께 야간, 새벽 등 불시 환경순찰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