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픽사베이북한 정보통신 기술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일본인 신분으로 위장하도록 도운 혐의로 일본인 남성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오이타현 오이타시에 거주하는 30대 남성과 도쿄도에 사는 30대 남성은 2020년 운전면허증 사진과 은행 계좌 정보를 북한 IT 기술자로 짐작되는 인물에게 제공했다.
IT 기술자는 이 신분증을 활용해 기업으로부터 업무를 수주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 등록했고, 일본인 남성들은 계좌에 수익금이 들어오면 10%를 챙기고 나머지를 해외 계좌로 송금했다.
일본 경시청은 해외로 송금된 돈이 최종적으로는 북한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추정했다고 산케이가 전했다.
닛케이는 “북한 IT 기술자가 신분을 위장해 업무를 수주하는 것은 국가적인 외화 획득 활동일 가능성이 있어 유엔 등이 문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수사로 일본 국내 업무에도 (북한이) 잠입해 있다는 실태가 드러났다”고 해설니다.
이어 “경시청은 기술자가 얻은 이익이 북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등에 활용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경찰은 기계로 번역한 것처럼 부자연스러운 일본어 사용, 화상 회의에 응하지 않는 태도,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의 업무 수주 등이 북한 기술자의 특징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