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간송 미술관 누리집 여름을 앞두고 옛 부채 속 시와 그림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부채 특별전인 ‘선우풍월(扇友風月): 부채, 바람과 달을 함께 나누는 벗’ 전을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간송 수집품 가운데 부채 위에 적힌 글과 그림을 주제로, 1977년 이후 47년만의 선면(부채) 서화 특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33점의 선면 서화 가운데 54건 55점의 대표작품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23점은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이다.
추사 김정희, 단원 김홍도, 우봉 조희룡의 부채 그림과 글씨를 비롯해 오세창, 안중식, 조석진 등 근대 서화 거장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선 일반적으로 접었다 펼 수 있게 만들어진 부채 외에도 파초의 형상을 본떠 만든 파초선이나, 일반 부채 화면보다 폭이 좁은 선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된 선면작품도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