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픽사베이아이폰 제조업체 애플 주가가 현지시간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여파로 3.6%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7% 내린 181.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 9.2%, 4일 7.29% 급락한 데 이어 이날까지 20%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장중 약 7% 하락하며 174달러까지 떨어졌으나 간신히 180달러선을 지켰다.
시가총액도 2조7천250억 달러로 줄어들며 2위 마이크로소프트(0.55%↓2조6천600억 달러)에 쫓기게 됐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2.56% 내리긴 했지만, 다른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반등에 성공한 것과 비교된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3.53% 올랐고, 아마존과 메타플랫폼 주가도 각각 2.49%와 2.28%올랐다.
애플 주가가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 것은 아이폰 등 주요 기기 생산에 대한 중국 의존도가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주요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 관세를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34%의 관세가 책정돼 다른 국가보다 높습니다. 또 트럼프 취임 이후에만 부과된 관세율만 54%에 달하게 됐다.
이 때문에 애플이 다른 대형 기술주보다 훨씬 더 험난한 시기를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웨드부시 증권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보고서에서 애플이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쟁으로 특히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트럼프가 촉발한 관세 경제는 애플에는 완전한 재앙”이라며 “우리 판단으로는 애플만큼 이번 관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미국 기술기업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폰의 90%가 중국에서 생산 및 조립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웨드부시 증권은 애플의 목표 주가도 주당 325달러에서 250달러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