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의대생 대부분이 복학 등록을 한 지 2주가 지났지만 수업 거부는 여전하다.
수업 참가율은 15% 정도에 그치고 있다.
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건인 수업 정상화라고는 볼 수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번 주부터는 본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업 복귀가 늘고 있는 모양새다.
교육부 관계자는 "병원 실습을 이수해야 하는 본과 3, 4학년은 미룰 수 있는 시간이 없다"며 "많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는 방침도 거듭 강조했다.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 발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주 수업 참여 분위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3일에 전국대표자회의를, 20일에는 모든 의사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의사궐기대회를 예고했다.
10개월 만의 대규모 장외 집회다.
의료개혁 정책 철회와 정부 책임자 문책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부가 추진해 온 의료개혁 정책의 차질은 불가피해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미 발표한 1, 2차 의료개혁 실행 방안은 계획대로 추진하지만 미용 의료 개방 등이 담긴 3차 실행 방안은 다음 정부가 판단할 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