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탄핵 심판이 열리는 4월 4일 11시가 ‘사시’라고 하면서, 사, 죽을 사, 죽을 사, 죽을 사, ‘4, 4, 4 틀림없이 죽는다’는 극언까지 했다. 정치인이 무당 노릇까지 하면서 살을 날리고 있는 것이냐?”고 비난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1일 YTN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과 시간을 두고 “4월 4일 오전 11시. 4, 4, 4다. 11시가 사시다, ‘사’자가 3개 들어가 있어 틀림없이 죽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