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픽사베이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 시간 2일 "가자지구의 '모라그 축'을 장악하겠다"며 "이는 제2의 '필라델피 회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 성명에서 "오늘 밤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방침을 변경했다"며 "이스라엘군은 영토를 장악하고, 테러리스트를 공격하고, 인프라를 파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필라델피 회랑은 가자지구와 이집트 경계에 놓인 길이 약 14㎞의 완충지대로,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5월 이곳을 재점령했다.
과거 가자지구 남부 라파와 칸유니스 사이에 위치했던 유대인 정착촌을 가리키는 '모라그'를 필라델피 회랑처럼 만들겠단 네타냐후 총리의 언급은 이 일대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지금 가자지구를 차단하면서 단계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을 넘기지 않으면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대원들이 숨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지역의 지휘통제센터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하마스 측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의 병원이 표적이 돼 최소 19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