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중장비와 함정용 볼트를 생산하는 중소업체는 지난해 미국에만 6백만 달러, 87억 원어치를 수출했다.
그런데 지금은 공장 안에 포장까지 다 마친 수출 물량이 그대로 쌓여 있다.
빼곡히 쌓인 부품이 2백 톤이다.
지난달 12일 미국이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매기자, 미국 내 거래처들이 관세까지 물며 살 수 없다며 인수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상호 관세까지 붙으면 사실상 수출길이 막힐까 걱정이다.
그동안 철강 부품은 한미 FTA로 거의 무관세로 수출해 왔다.
8%를 무는 동남아 국가들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었는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우리 제조업체 열 곳 중 여섯 곳은 미국 관세 정책의 직간접 영향권에 든다고 답했다.
하지만 영향권에 든 중소기업 네 곳 중 한 곳은 별다른 대응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를 제치고 대미 수출액 1위를 차지한 화장품, 'K-뷰티'도 비상이다.
관세로 가격이 오르면 제품 경쟁력 만으론 버티기 힘든 중소기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들은 속수무책, 정부 대책만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