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감소 한 달 만에 모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오늘(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1.7로 전달보다 0.6%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12월 1.8% 늘어난 뒤 1월 3.0% 줄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한 것이다.
건설업 생산은 2월에 1.5% 늘어나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고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선행지수도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