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21일 휴학생의 복학 등록을 마감한 고려대.
대규모 제적 사태가 눈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전 학생 대표 5명이 복귀 의사를 존중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서로를 감시하고 비난하는 것은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거취를 결정할 자유를 충분히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의대생들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해 2월 집단 휴학 시작 이후 처음이다.
같은 학교 출신의 선배도 큰 용기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복귀를 촉구했다.
앞서, 서울의대 학장단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오늘(27일)이 마지막 기회라며 복귀를 거듭 호소했다.
의사협회 내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교육부는 수업에 복귀한 의대생들의 신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있다며 사이트 폐쇄를 촉구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추가 회의를 열어 폐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