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IT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노력, 그 노력의 결실이 점점 맺히고 있다. 25일 오전, 경민IT고(교장 김완수)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와 스마트 의료 및 IT 융합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체계 완성 단계 진입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민IT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한 교육 플랜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여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자 희망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의 미션 및 비전, △산학 융합 교육 계획,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통한 학생의 지역 인재로서의 성장 전략 등이다. 또한 협약의 내용에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설 및 자원을 투자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전략까지 포함하고 있다.
특히, 경민IT고는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도약을 거의 완성해 가며,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용현산업단지와의 협약은 스마트 의료 및 IT 융합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경민IT고의 교육 과정은 의료 콘텐츠 개발, 스마트 병원 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정주 정착 약속
- 김완수 경민IT고등학교 교장, "학생들의 실무 경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성과"
경민IT고의 김완수 교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 의료 및 IT 융합 분야에서 실질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성과입니다. 대학 및 산업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이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더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김정인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장,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정주에 협력"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의 김정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모델을 제공하고,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경민IT고와의 협력으로 지역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협약형 특성화고 정착을 위한 전략적 발판 마련
경민IT고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며, 지역 대학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경민IT고는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양주, 동두천 지역까지 정주 범위를 확장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미래 산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1일 의정부시의회와 협약교 학생 취업 연계 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 부여를 위한 조례 재개정 협약을 한 상황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경민IT고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끌어 낼지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