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픽사베이전국 대형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가 8건 발생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26일) 새벽 1시 기준 전국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가 모두 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문화재 유형별로 보면, 보물 2건, 명승 1건, 천연기념물 1건, 시도지정 유산 4건 등이다.
피해 현황을 보면 경북도 유형문화유산 청송 만세루와 경북도 문화유산자료인 하동 두방재 부속건물 2채가 전소됐고, 보물인 의성 고운사 연수전과 가운루가 전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명승인 백운산 칠족령과 경남도 기념물 하동 두양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울주 목도 상록수림 등이 일부 소실됐다.
국가유산청은 오늘(26일) 오전 9시 기준 보물 651점과 시도유형문화유산 17점을 인근 박물관과 공공기관 등으로 이송 완료했으며, 앞으로 위험 지역 국가유산 긴급 이송 등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어제(25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국가유산 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