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유상임 페이스북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산 전통시장 등을 찾아 플랫폼 업계와 소상공인 상생을 강조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20일) 부산 디지털 종합지원시설을 방문해 센텀벤처타운 디지털 혁신센터, 동서대 센텀 캠퍼스의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오픈랩, 정보보호·클라우드 클러스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카카오의 소상공인 상생협력인 '프로젝트 단골' 참여 소상공인을 만나 플랫폼 사와 자영업계의 상생을 당부했다.
프로젝트 단골은 카카오가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 온라인 채널 기반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 장관은 "플랫폼 기업이 소상공인을 동반 성장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플랫폼이 가진 디지털 역량을 소상공인과 공유해야 플랫폼의 상생 가치가 확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 시장은 "부산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올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군구 단위 지역에서 전통시장과 상권을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