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의 결정 이후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여부를 지도부에 위임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어젯 밤 9시부터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2시간 넘게 논의를 이어간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가 끝난 뒤 "총 22명의 의원들이 두 가지 정도 큰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했다"며 "최상목 대행에 대해서는 탄핵 혹은 어떤 대응이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