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달 초 강추위로 저수온 특보가 내려졌던 전남 여수의 해상 양식장이다.
참돔 등 양식 어종 3백만 마리가 집단 폐사해 확인된 피해액만 87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여름에는 고수온 여파로 260억 원의 피해를 봤는데,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하지만 지난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지원금은 아직도 70% 정도만 지급됐다.
여수시가 양식어가에 지급하기로 한 고수온 피해 재난 지원금은 112억 원.
국비로 배정된 78억 원은 지급됐는데, 도비와 시비는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경남 통영시가 예비비까지 동원해 고수온 피해 재난 지원금 지급을 완료한 것과 대조된다.
여수시는 고수온 피해 규모가 커 피해 조사 기간이 길어졌고, 석유화학 불황으로 지방세 수입이 줄어 재원 마련이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하더라도 실제 지급까지는 한 달 넘게 걸리는 상황.
복구 시기를 놓치진 않을지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