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관세청은 올해 1월과 2월, 금 밀수 7건을 적발했다.
최근 3년, 한해 평균 3건 정도였던 것에 비하면 급증세다.
이달 들어 해소되긴 했지만, 국내 금값이 유독 비싼 일명 '김치 프리미엄' 때문이다.
평소에도 금값이 10% 넘게 싼 홍콩에서 금을 들여오면, 김치 프리미엄까지 더해 20% 정도는 앉아서 버는 구조.
쉽게 돈을 번다는 생각에 별의별 방법이 다 동원된다.
한 관광객이 '신앙 용품'이라고 신고한 이 불상 목걸이엔 눈속임 기법이 동원됐다.
이번에 적발된 이들이 홍콩에서 들여온 불상이다.
겉으로는 은 불상처럼 보이지만 표면을 긁어내니, 이렇게 금빛이 드러난다.
하지만, 도금도 잡아내는 신변 검색 장비를 통과하진 못했다.
밀수 시도에는 일반 여행자들도 종종 동원된다.
무료 항공권이나 여행 경비를 미끼로 금 운반만 부탁하는 식인데, 관세청은 단순 운반도 밀수입죄에 해당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