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회, 여야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두 번째 국정협의회를 열고 국민연금 개혁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여야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높이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현행 40%인 소득대체율 인상 수준과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여야 합의를 위한 중재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