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2020년 전국에 33곳이던 폐교는 몇 년간 주춤하더니, 지난해 33곳에 이어 올해 49곳으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가 38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는 3곳이 올해 폐교 예정이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10곳으로 가장 많고, 충남과 전북, 강원도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올해 폐교가 한 곳도 없지만, 인구가 늘고 있는 경기도까지 6곳의 학교가 문을 닫는다.
입학생이 단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도 지난해 112곳에서 올해 180여 곳으로 늘었다.
역시 경북과 전남, 전북 등 지방의 소멸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전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수는 32만여 명으로, 역시 역대 최저 수준이다.
초등학교에 1학년 학생이 없다는 건 6년 안에 폐교될 가능성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전국에 흉물로 방치된 폐교도 360여 곳에 달한다.